‘스베누’,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제작 지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3.19 09: 33

국산 신발 브랜드 ‘스베누’(대표 황효진)가 18일 첫 방송 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제작지원에 나선다.
MBC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은 '킬미힐미'의 후속작으로 배우 김희선, 지현우, 김유정, 오윤아, 김태훈 등이 출연한다.
‘앵그리맘’은 전설의 일진 출신 엄마(김희선)가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딸(김유정)을 위해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학교 폭력과 사학비리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처음으로 엄마 역에 도전하는 김희선의 연기 변신과 드라마를 통해 모녀로 호흡을 맞추는 김희선과 김유정의 조합이 화제를 모았다.
스베누는 극중 김희선, 김유정, 리지 등 출연진의 신발과 의류를 협찬해 드라마 전개상에서 자연스럽게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베누 마케팅팀장은 “론칭 이래 10대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스베누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앵그리맘’을 통해 어른들이 청소년들에게 더 큰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스베누는 디자인과 제품 전량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국산신발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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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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