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봄날의 화보..여전한 소길댁 미모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3.19 09: 42

가수 이효리가 봄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19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의 프렌치럭셔리 캐주얼 브랜드인 ‘쟈딕앤볼테르(Zadig&Voltaire)’의 2015S/S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를 통해 이효리는 슬리브리스 원피스, 검은색 블라우스와 바지 등 위트 있고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임과 동시에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여 뒀다..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블로그에 관한 질문에, “결혼 후 제주도에 정착해 소소한 재미와 아름다움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었다”며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과의 소통이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답했다. 또한, “사회적 이슈에 목소리를 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 모두가 하나로 다 연결 돼 있다고 생각하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삶에 대한 가치관도 밝혔다.
이효리를 발탁한 브랜드 쟈딕앤볼테르는 2015 S/S 시즌을 맞아 컬러블럭을 강조한 미니멀리즘 패션을 선보이며,‘ROCK&POP’을 테마로 자유로운 70년대 패션 감성을 다양한 소재의 믹스매치와 구조적인 실루엣으로 표현해 색다른 스타일을 제안했다. 특히,이번 시즌에는 일본 컨템포러리 아티스트인 츠카사오타케(Tsukasa Ohtake)와의콜라보레이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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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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