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가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국내 최대의 패션행사 '2015 FW 서울패션위크'의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
주관방송사인 TRENDY(트렌디)채널은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열리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패션위크 전체 컬렉션을 TV와 모바일로 방영한다. 당일 패션쇼는 순차적으로 밤 11시30분에 TV편성되며, 모바일 전용 패션쇼 채널 런웨이TV(에브리온TV 44번)에서는 생방송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또한 원하는 디자이너의 개인컬렉션을 선택해 모바일로도 감상할 수 있다. N스크린 서비스 '에브리온TV'에서는 20일부터 한 달간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개별 디자이너의 전용 채널을 개설해 24시간 서비스한다. '에브리온TV'는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회원가입 없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톱 모델 장윤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하트 디 알바자’의 뮤즈로 선정돼 런웨이에 오를 예정이며, 엠블랙 전 멤버 천둥이 한상혁 디자이너 모델로 캐스팅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델 김원중, 박지운이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87mm’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제너레이션 넥스트에 참가한다.
트렌디 관계자는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는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를 어디에서나 손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시청자에게 최신 패션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패션산업 발전과 K패션의 성장에 앞장설 것”이라 전했다.
서울패션위크는 지춘희, 정혁서와 배승연, 고태용 등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가 총출동하는 국내 최대 패션행사로 이번 시즌에는 제너레이션 넥스트 등 총 79회의 패션쇼로 구성된다.
현대백화점그룹계열 방송채널사업(PP사업)법인 현대미디어는 드라마 전문채널 ‘CHING(채널칭)’과 ‘DramaH(드라마H)’, 여성오락채널 ‘TRENDY(트렌디)’, 아웃도어여행 전문채널 ‘ONT(오앤티)’,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 패션쇼 방영 모바일 채널 ‘RunwayTV(런웨이TV)’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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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W 서울패션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