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초중고대학 및 실업 대항전 20일 태릉 개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3.19 10: 05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에서 중고대학 및 실업 대항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4-2015시즌에 개최되는 마지막 국내대회로 개인별 시상이 아닌 소속팀별로 시상하는 팀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경기 종목별로 1~6위 선수의 소속팀에 1~6점을 부여한 뒤, 점수를 종합해 1~3위 팀을 결정해 시상한다.
500, 1000, 1500, 3000m(남자 5000)와 팀추월 경기가 진행되며, 150여 명이 출전한다. 2일 차에는 평창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대비해 매스스타트 경기도 시범종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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