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작가 “유재석, 길거리 빈 병·빵가루까지 다 주워..신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19 11: 40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작가가 유재석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무한도전’의 김란주 작가는 1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유재석을 보고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여기 와서 유재석을 보고 진짜 놀란 게 길에 빈 병, 캔 같은 것들 우리는 지나치는데 그걸 다 줍고 다닌다. 그런거까지 신경쓰고 다니는게 신기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빵가루가 떨어진 적도 있는데 손으로 쓸어담는 걸 보고 신기했다”라고 덧붙이자 박명수는 “그런 거 주워서 부수입을 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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