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작가들 “김태호·나영석 PD, 막내 작가의견까지 물어봐..매너 좋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19 11: 48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작가가 김태호 PD와 나영석 PD의 장점을 전했다.
‘무한도전’의 이언주, 김란주 작가는 1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두 분 다 매너가 좋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언주 작가는 “나영석 PD하고는 꽃 시리즈 할 때 같이 했는데 우선 공통점으로 생각하면 되게 두 분 다 매너가 좋다. 회의를 길게 한다. 아이디어가 나올 때까지, 결론 나올 때까지 새벽 아침까지한다”라면서 “본인들이 그렇게 하니까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몰입해서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란주 작가는 “공통점은 항상 의견을 물어 본다는 것이다. 메인부터 막내까지”라며 “보통 상대 의견을 안 묻는 분들도 더러 계신데 너는 어떻니 항상 물어 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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