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이상엽 “현도 캐릭터, 회 거듭될수록 철 들 것”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19 11: 51

이상엽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엽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기자간담회에서 현도 캐릭터와 관련해 “절박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차별이 돼 튀어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도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지금 감정에 충실하게 사는 사람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민폐가 될 때가 많았다.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철이 드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취업난에 시달리며 꿈을 포기하고 현실만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그들 부모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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