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채수빈 “이준혁vs이상엽? 둘 다 좋지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19 12: 14

채수빈이 이준혁 보다 이상엽을 택했다. 
채수빈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기자간담회에서 이준혁과 이상엽 중에 누가 더 좋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둘 다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엽이다”라고 말하며 극중 커플 호흡을 맞추는 현도(이상엽 분)를 택했다.

채수빈은 극중 은수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지완 역 이준혁과는 피가 섞이지 않은 남매로 등장하고 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취업난에 시달리며 꿈을 포기하고 현실만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그들 부모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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