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제공 통화로 국제전화 이용하자" KT, ‘001 쉐어링' 출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5.03.19 13: 41

이젠 월 5000원을 내면 내 휴대폰의 기본 제공되는 통화량으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는 모바일 기본제공 통화량으로 국제 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001 쉐어링(Sharing)’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해당 서비스 가입자 전원에게 5000원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5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 내에 있는 ‘001 쉐어링 상담 신청하기’에 응모해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문화상품권 5천원을 선물하고, 이 중 2명을 추첨해 최신 노트북을 증정한다. 또한 이번 이벤트를 SNS에 홍보한 고객 100명을 뽑아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선물한다.

이번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6월 3일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상세한 내용은 올레닷컴(event.olleh.com) 또는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금섭 KT 국제전화국 국장은 “KT의 국제전화 001은 작년 국가고객만족도 등4대 브랜드파워(KCSI/NCSI/NBCI/K-BPI)의 국제전화 분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대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001을 이용해 고객이 편리하고 부담없이 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001 쉐어링(Sharing)’는 모바일 요금제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음성 통화량으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5000원(VAT 별도)의 모바일 부가 서비스가.
예를 들어 모바일에서 KT의 ‘순 모두다올레 41’을 이용하는 고객이 ‘001 sharing’에 가입할 경우, 기본 제공되는 음성통화량(250분)을 국내는 물론 국제전화 통화량이 가장 많은 미국, 중국, 캐나다, 홍콩, 태국, 싱가폴, 괌, 몽골,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등 주요 10개국의 해외 통화에 자유롭게 사용 가능
현재까지 KT가 출시한 올레 LTE 요금제 26종, 3G 요금제 6종을 이용하고 있는 KT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기본 음성통화량을 초과해 사용하더라도 국내 통화 요금과 동일한 초당 1.8원이 과금되므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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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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