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짜릿한 1점차 승리,'기쁨 나누는 선수들'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5.03.19 15: 23

서서히 이기는 맛을 알아가고 있는 kt가 토종 에이스 박세웅의 역투와 중심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SK를 꺾었다.
kt는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박세웅의 6이닝 무실점 역투, 그리고 2회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SK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3-2로 이겼다. kt는 시범경기 네 번째 승리(5패)를 기록했다. 타선이 박세웅을 공략하지 못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SK는 4승4패1무를 기록했다.
경기종료후 kt 김사율이 신명철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greenfiel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