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운 감독, "공격과 수비 집중력 좋았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3.19 15: 55

롯데가 투타의 완벽한 조화로 2연승을 달렸다. 
이종운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시범경기에서 12-0 대승을 거뒀다. 6회 강민호-김대우-김민하가 차례로 홈런포 3방을 폭발시켰고, 마운드도 7명의 투수들이 9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지난 17일 울산 삼성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린 롯데는 시범경기 5승4패를 마크했다. 
경기 후 이종운 감독은 "오늘 한마디로 경기 잘했다. 이상화의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에 심수창이 올라왔는데 좋은 내용을 보여줬다. 나머지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대량 득점시 집중력과 수비 집중력이 좋게 연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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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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