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웃도어 슈즈브랜드 킨(KEEN)이 하이브리드 패션 샌들 유니크(Uneek)를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다.
킨은 두개의 끈과 하나의 창으로만 이루어진 유니크(Uneek) 샌들을 출시했다. 유니크는 발등을 덮는 두개의 끈은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며 걸음을 내딛을 때 필요한 힐 쿠션이 장착 됐다. 또 기능성 설계로 올바른 걸음걸이를 유도하고 장시간 착용으로 인한 발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유니크는 간결한 디자인에 선명한 네온컬러와의 조합, 기하학적인 매듭으로 이뤄졌다. 특히 라이프스타일로 제작돼 캠핑이나 레저활동 뿐만 아니라 도심 속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한편 킨은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로 미국 포틀랜드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으며 전 세계 6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핑크레인컴 오혜영 대표는 "유니크 샌들은 편안한 활동성과 패셔너블함을 겸비해 올 여름 패션아이템으로 유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니크(Uneek)샌들은 오는 3월부터 ABC마트 등 전국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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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