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사고
[OSEN=이슈팀] 춘천 사고로 인해 일대가 1시간 이상 정체를 빚었다.
19일 오전 7시 30분께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석사사거리 인근에서 2.5톤 화물차가 맞은편 승합차와 45인승 관광버스를 연달아 들이받았다.

2.5t트럭은 승합차를 먼저 들이받고 나서, 신호 대기 중이던 45인승 관광버스와 출동했다. 이 사고 때문에 관광버스 뒤에 있던 소형 스합차와 택시 등도 잇따라 추돌했다.
춘천 사고로 다마스 승합차 운전자 김 모(53)씨 등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춘천 일대가 1시간 30여분가량 극심한 체증이 이어졌다.
경찰은 화물차가 신호를 위반해 운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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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