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시범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 팀의 경기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전날 내린 비때문에 그라운드가 젖어 있었고, 약하게 계속해서 비가 내리자 선수보호 차원에서 경기시작 1시간 전에 취소가 결정됐다.
이로써 추신수는 하루 휴식을 갖게 됐다. 추신수의 이번 시범경기 성적은 6경기 18타수 4안타 타율 2할2푼2리다. 텍사스의 성적은 7승 6패 승률 5할3푼8리로 캑터스리그 승률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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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애리조나)=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