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햄스트링 파열 '2달 아웃'...유벤투스 초비상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3.20 07: 23

폴 포그바(22, 유벤투스)가 햄스트링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
포그바의 부상이 심각하다. 포그바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도르트문트와 원정경기서 전반 27분 만에 교체됐다. 포그바는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작은 부상이 아니었다. 햄스트링이 파열됐다. 회복시간이 많이 필요한 부상이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포그바가 햄스트링이 찢어져 2달을 쉬게 됐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포그바가 도르트문트와 경기 직후에 MRI 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두 곳의 근육과 힘줄 사이에서 파열이 발견됐다. 복귀까지 50일 정도가 소요된다"고 발표했다.
재활 기간을 포함해서 아무리 빠르더라도 2달이 걸린다. 팀의 핵심 자원을 잃게 된 만큼 유벤투스는 전력이 크게 저하될 수밖에 없다. 세리에A의 경우 승점 14점이 앞서 있어 여유가 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와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애를 먹게 됐다.
포그바가 빨리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유벤투스는 세리에A 최종전 정도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나 기용할 수 있다. 갈 길이 많이 남은 유벤투스 입장에서는 비상이 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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