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시청률 껑충..김희선 변신 통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3.20 07: 38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의 시청률이 뛰어 오르며 배우 김희선의 변신이 통했음을 입증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앵그리맘'은 전국 기준 9.9%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분(7.7%)보다 2.2%P가 상승했다.
이날 '앵그리맘'에는 김희선이 교복을 입고 파격 변신을 하는 장면이 담겨 더욱 큰 볼거리를 줬다. 더불어 학교 폭력을 주제로 삼았기에 더욱 폭넓은 시청자층의 관심을 끌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3.7%, SBS '하이드 지킬, 나'는 4.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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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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