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가 치열한 목요일밤 케이블 예능대전의 승기를 거머쥐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너목보'는 시청률 1.68%(케이블기준, tvN·Mnet 합산)를 기록하며 목요일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턱밑 추격한 것은 똑똑한 남자들의 토크쇼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뇌섹남')다. '뇌섹남'은 1.43%를 기록하며, 목요일 케이블 예능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여성 래퍼들의 랩 배틀을 그려내며 매회 뜨거운 이슈를 배출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1.02%로 케이블 예능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너목보'부터 '뇌섹남', 그리고 '언프리티 랩스타'까지, 이들 프로그램들의 동반 활약은 그동안 볼만한 프로가 없었던 목요일 케이블 시간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너지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너목보'는 오는 26일 출연가수 백지영 편이 방송되며, '언프리티 랩스타'는 같은날 파이널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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