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봄나물로 이겨내볼까? 두릅·냉이·씀바귀 등 효과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5.03.20 08: 52

 
 
 

춘곤증 봄나물
[OSEN=이슈팀]춘곤증이 몰려오는 3월. 봄나물로 봄기운을 충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춘곤증 증상에 좋은 봄나물들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나른한 봄에 섭취하면 좋은 봄나물은 두릅, 냉이, 쑥, 씀바귀 등이다.
먼저 두릅은 봄에 먹으면 금(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에 영양가가 높다. 4~5월이 제철인 두릅은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고 비타민 A, C, 칼슘, 섬유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또한 사포닌과 비타민 C 성분이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나이트로사민을 억제시켜준다. 또한 혈당 강하와 혈중지질 저하에도 효과가 있다.
냉이도 춘곤증을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 봄나물이다. 냉이에는 비타민A, B1, B2, C 등 비타민 함유량이 높다. 특히 비타민 B1이 많아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쑥, 씀바귀, 달래 등 봄나물 등이 춘곤증 증상을 완하시켜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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