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봄나물
[OSEN=이슈팀]춘곤증이 몰려오는 3월. 봄나물로 봄기운을 충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춘곤증 증상에 좋은 봄나물들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나른한 봄에 섭취하면 좋은 봄나물은 갓 나온 두릅, 달래, 시금치, 냉이 등이다.

먼저 두릅은 봄에 먹으면 금(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에 영양가가 높다. 4~5월이 제철인 두릅은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고 비타민 A, C, 칼슘, 섬유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또한 사포닌과 비타민 C 성분이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나이트로사민을 억제시켜준다. 또한 혈당 강하와 혈중지질 저하에도 효과가 있다.
냉이도 춘곤증을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 봄나물이다. 냉이에는 비타민A, B1, B2, C 등 비타민 함유량이 높다. 특히 비타민 B1이 많아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쑥, 씀바귀, 등 봄나물 등이 춘곤증 증상을 완하시켜주며 겨우내 잠들어 있던 입맛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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