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앱스토어 출시 34시간 만에 총 6개 부문 1위 석권한 인기 모바일게임 '탑오브탱커'가 한국에서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이틀만에 사전 예약 누적 신청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넥슨은 중국 개발사 로코조이의 모바일게임 '탑오브탱커' 사전예약 이벤트 개시 이틀 만에 10만 명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전예약 이벤트는 지난 18일부터 진행됐으며, 이틀 만에 누적 신청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탑오브탱커'는 3D 그래픽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즐기는 실시간 전투가 강점인 수집형 액션 RPG로, 중국에서 지난해 12월 텐센트를 통해 출시된 이후 불과 34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아이폰, 아이패드 각각 인기 차트(유료, 무료)와 최고 매출 등 6개 부문 1위를 석권한 게임이다.
'탑오브탱커'은 4월 중 안드로이드OS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첫 테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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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