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호, '부상' 장현수 대신 슈틸리케호 합류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3.20 14: 55

정동호(25, 울산 현대)가 부상을 당한 장현수(24, 광저우 R&F) 대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슈틸리케 감독이 장현수의 대체자로 정동호를 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장현수의 부상으로 정동호를 대체 발탁한다"고 밝혔다.
장현수는 최근 소속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성남 FC와 3차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대한축구협회의 관계자에 따르면 장현수는 발가락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당초 슈틸리케 감독은 장현수를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기용하는 것을 테스트하려 했다. 그러나 장현수가 부상을 당함에 따라 좌우 측면 수비를 소화할 수 있는 정동호를 선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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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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