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테임즈는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2로 맞선 8회말 권오준의 초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테임즈의 시범경기 1호 홈런.
테임즈의 홈런에 힘입어 NC는 8회가 진행 중인 현재 3-2 재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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