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은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KBO 시범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7-2로 리드한 6회 2사 1루에서 바뀐 투수 김민우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시범경기 2호 홈런. 지난 8일 사직 SK전 이후 2경기 만에 홈런 손맛을 봤다. 신인 김민우는 시범경기 첫 피홈런을 기록했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