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년 전통의 오스트리아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2015 바젤월드(Basel World)'에 참여, 새로운 시계 컬렉션을 선보였다.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바젤 월드는 세계 최대 시계보석 전문 박람회로 이번에도 약 100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해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스와로브스키는 워치 컬렉션을 출시했던 2009년부터 매년 바젤 월드에 참여, 올해로 6번째 전시를 선보였으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스위스 메이드의 정밀한 기술과 스와로브스키만의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워치 컬렉션, 패션 주얼리 컬렉션을 출품했다.

특히 스와로브스키는 새로운 컬렉션과 함께 ‘아일라 데이 더블투어(Aila Day Double Tour)’ 라는 워치를 선보였는데 이 워치는 스테인리스 스틸베젤에 스와로브스키 특유의 반짝임을 선사하는 52개의 섬세한 크리스털이 장식된 제품으로, 스위스 워치 기술력과 스와로브스키의 고유한 디자인이 합쳐진 스와로브스키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스와로브스키는 특유의 반짝임을 지닌 모던한 디자인으로 바젤월드의 여러 시계 제품들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독보적인 위치를 점했다. 올해 새롭게 출시되는 2015 뉴워치 컬렉션은 다지인과 실용성이 완벽하게 결합된 제품으로 스와로브스키만의 독보적 세계를 여실히 보여 준 시간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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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2015 뉴워치 컬렉션 중 하나인 아일라 데이 더블투어(Aila Day Double Tour) 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