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쿠바 대표 정통 럼(Rum)브랜드 하바나 클럽(Havana Club)이 지난 19일 서울청담동에 위치한 송은 아트스페이스 아트리움에서 하바나 클럽의 글로벌 앰버서더 애나벨 에르난데즈(Anabel Hernandez)와 쿠바의 유명 바텐더 파벨 페르난데즈(Pavel Fernandez)를 초청해 '2015 하바나 클럽 마스터 클래스(Havana Club Master Class)'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국내의 실력있는 유명 바텐더 8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쿠바산 럼의 숙성 공정이 가지는 우월성과 칵테일의 도시 하바나가 가진 장인 정신 등 하바나 클럽이 가진 독자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하바나 클럽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직접 진행해 진정성을 더했다.
또한 앰버서더와 함께 내한한 글로벌 바텐더 파벨 페르난데즈가 직접 선보인 모히또(Mojito), 다이키리(Daiquiri) 등의 오리지널 레시피 제조 기술과 노하우는 참가자들에게 쿠바 정통 칵테일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마스터 클래스에 이어 참석한 바텐더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문항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박성민(르쳄버), 한동진(스프링 해즈곤) 바텐더는 20개국 100여명의 바텐더들과 함께 약 1주일간 직접 쿠바 현지에서 하바나 클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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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하바나 클럽 마스터 클래스 우승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애나벨 에르난데즈 글로벌 앰버서더, 박성민, 한동진, 파벨 페르난데즈 글로벌 바텐더 / 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