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질주 어디까지...엘체 4-0 꺾고 3강 '위협'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3.21 08: 10

'박쥐 군단' 발렌시아의 폭풍 질주는 어디까지일까. 어느새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위협할 위치까지 올라섰다.
발렌시아는 21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마르티네스 발레로서 열린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서 엘체를 4-0으로 대파했다. 파죽의 상승세다. 3연승과 함께 리그 7경기(6승 1무)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발렌시아는 이날 승리로 승점 60을 기록하며 선두권을 위협할 채비를 마쳤다. 1경기를 덜 치른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65)와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64)를 바짝 추격했다. 동시에 4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6)와 격차를 벌렸다. 프리메라리가 3강 구도를 위협할 태세다. 더욱이 오는 23일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 클라시코' 더비가 예정되어 있어 발렌시아는 이들과의 격차를 더욱 좁힐 수 있을 전망이다.

발렌시아는 이날 전반 44분 안드레 고메스의 기분 좋은 선제골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감했다. 후반 들어 골폭죽을 터뜨렸다. 후반 13분 파코 알카세르의 추가골, 후반 26분 엔조 로코의 자책골, 후반 추가시간 니콜라스 오타멘디의 쐐기골을 묶어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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