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오승택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쐈다.
오승택은 21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전에서 12-4로 앞선 8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노성호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번 시범경기 첫 홈런이다. 오승택의 홈런으로 롯데는 13-4로 더욱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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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롯데 오승택까지 홈런, 시범경기 1호포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3.21 15: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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