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를 마무리 짓는다.
신화는 지난 21일부터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콘서트 ‘위(We)’를 개최했다. 그리고 22일 오후 두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다.
매회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신화는 이번 공연 역시 티켓 오픈 직후 뜨거운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신화는 지난달 26일 정규 12집 앨범 ‘위(We)’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표적’으로 최근까지 MBC 뮤직 ‘더쇼’,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서 연달아 1위를 하며 총 8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콘서트에서는 팬들의 성원에 힘 입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화는 지난 13일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위’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을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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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컴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