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준비하는 GE '스멥' 송경호,'몸 좀 풀어볼까'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3.21 19: 56

21일 오후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2015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시즌2 2라운드 3주차 경기 GE 타이거즈와 CJ 엔투스의 경기가 열렸다.
GE 타이거즈 상단 '스멥' 송경호가 경기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IEM의 '쓴' 경험이 GE와 CJ 중 어느 팀에게 '약'이 될까. 롤챔스 플레이오프 진출팀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상위권 두 팀의 경기가 이후 순위싸움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사실상 롤챔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4팀의 윤곽이 드러났다. 이 상황에서 양 팀의 경기 결과는 롤챔스 최종순위를 가를 중요한 변수다. GE는 CJ를 2-0으로 잡을 경우, 2위 SK텔레콤의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을 수 있다. CJ 또한 2-0으로 승리하게 되면, 2위 SKT를 승점 1점 차이로 바짝 쫒을 수 있다. 양 팀 모두 승리는 물론, 승점 2점이 간절한 상황이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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