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1세트 잡아낸 고릴라 강범현,'열기가 식지 않아'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3.21 20: 37

21일 오후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2015 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시즌2 2라운드 3주차 경기 GE 타이거즈와 CJ 엔투스의 경기가 열렸다.
GE 타이거즈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을 비롯한 선수들이 1세트를 잡아낸 뒤 땀을 식히고 있다.
IEM의 '쓴' 경험이 GE와 CJ 중 어느 팀에게 '약'이 될까. 롤챔스 플레이오프 진출팀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상위권 두 팀의 경기가 이후 순위싸움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사실상 롤챔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4팀의 윤곽이 드러났다. 이 상황에서 양 팀의 경기 결과는 롤챔스 최종순위를 가를 중요한 변수다. GE는 CJ를 2-0으로 잡을 경우, 2위 SK텔레콤의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지을 수 있다. CJ 또한 2-0으로 승리하게 되면, 2위 SKT를 승점 1점 차이로 바짝 쫒을 수 있다. 양 팀 모두 승리는 물론, 승점 2점이 간절한 상황이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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