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첼시 미드필더 오스카 영입에 나섰다. 평소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번에는 영입에 임알 전망이다.
2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스타는 "유벤투스가 첼시서 활약하고 있는 오스카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오스카를 영입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영입을 통해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스카의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377억원)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입단 이후 첼시의 주전 자리를 꿰찬 오스카는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가 된 후 약간의 부진도 겪었지만, 완벽하게 입지를 굳히면서 이번 시즌에도 주전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물론 첼시가 오스카를 쉽게 내줄리 없다. 또 유벤투스도 오스카외에도 여러명의 선수들을 영입 후보에 올려 놓고 있다. 에딘손 카바니(PSG)와 라다멜 팔카오(맨유) 등이 그 주인공. 그러나 유벤투스는 오스카 영입을 1순위로 놓고 적극적으로 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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