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반 페르시, '맨체스터 더비'로 돌아온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3.22 07: 15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돌아온다. '맨체스터 더비'를 통해 팀에 복귀하게 될 전망이다.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반 페르시가 조만간 복귀하게 될 전망이다"라면서 "아직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4월에는 복귀하게 될 것이다. 그 복귀전이 맨체스터 더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반 페르시는 지난달 중순 부상을 당했다. 2월 22일 열린 스완지와 경기서 맨유는 1-2로 패했다. 당시 반 페르시는 부상서 복귀했지만 다시 쓰러지고 말았다. 그는 경기를 마친 뒤 오른쪽 다리와 발에 보호용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은 채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반 페르시는 경기 막판 크로스를 시도하다 홀로 부상을 입었다. 이미 선수 교체를 모두 한 상황이라 반 페르시는 그라운드에 남아 있어야 했다.
맨유서 3번째 시즌을 맞고 있는 반 페르시는 에이스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그러나 부상이 생기면서 어려움이 빠진 상황. 따라서 이번에 복귀하게 된다면 반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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