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OSEN=이슈팀] 김효주(20, 롯데)가 JTBC 파운더스컵 2라운드 1위로 뛰어올랐다.
김효주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1위로 올라섰다. 이날 김효주는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4개를 달성했다.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지록한 김효주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미국 스테이시 루이스(9언더파 135타)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올해 LPGA에 뛰어든 신예. 지난해 12월 시력교정 수술을 받았고 지난달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대회서는 2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미향(22, 볼빅)과 이일희(27, 볼빅)는 8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선두 김효주와는 2타 차.
한편 22일 오전 현재 파운더스컵 3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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