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외국인 타자 앤디 마르테가 시범경기 2호포를 쏘아 올렸다.
마르테는 2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0-7로 뒤진 4회말 1사 후 타석에 들어서 윤석민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마르테의 시범경기 2호포.
kt는 이 만회 점수로 4회가 진행 중인 현재 1-7 추격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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