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분노(?)의 역전 투런포 쾅'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4회초 두산 공격 1사 2루 상황 오재원이 역전 우월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오재원은 홈런을 날리기 바로 전 상황, LG 선발 임지섭의 몸쪽으로 날아오는 공에 깜짝 놀라 타석에서 넘어졌었다.

신생구단 kt가 합류하면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지난 7일부터 시작해 22일까지 팀당 14경기씩 치른다./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