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에릭 테임즈가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서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테임즈는 2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4-1로 앞선 8회초 무사 1,3루에 대타로 등장했다.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선발출전하지 않았던 테임즈는 롯데 좌완 이명우를 상대로 3구를 공략,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포를 쐈다. 시범경기 2호 홈런이다.
NC가 8회초 현재 7-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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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