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김도훈 감독! 감독은 처음이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3.22 16: 10

22일 오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의 경기에 앞서 전북 최강희 감독과 인천 김도훈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K리그 클래식 개막 후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전북은 안정된 공·수 밸런스를 바탕으로 인천을 공략하려고 한다.
지난해부터 안정된 경기력으로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는 전북은 현재 17경기 연속 무패(13승 4무)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9월 6일 이후 1차례의 패배도 없는 것이다.

특히 현재 기록 중인 원정 6연승은 K리그 통산 최다 원정 연승 타이 기록이다. 전북과 상주, 성남, 울산, 제주, 포항 등이 원정 6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전북 입장에서는 인천을 물리칠 경우 K리그의 원정경기 역사를 바꾸게 되는 셈이다.
전북은 2013년 9월 1일 이후 인천을 상대로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인천 원정 2연승 및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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