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내야수 이대호가
이대호는 22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시범경기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회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구로다 히로키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5회 선두타자로 나서서는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하세가와 유야의 병살타에 아웃됐다.

이대호는 7회 1사 1루에서 좌전안타를 때려냈다. 이대호는 안타를 치고 1루를 밟은 뒤 대주자로 교체됐다. 이대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2할1푼1리(38타수 8안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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