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삼성)이 5선발 요원으로 최종 낙점됐다. 삼성은 알프레도 피가로, 타일러 클로이드, 윤성환, 장원삼, 차우찬으로 선발진을 꾸리게 됐다.
차우찬은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서 5이닝 1실점 호투하며 시범경기 세 번째 등판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이 오늘 경기에서 잘 던졌고 선발진으로 확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반면 "타자들이 찬스 때 적시타가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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