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 요미우리전 4이닝 노히트 세이브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3.22 17: 02

지바롯데 마린스의 우완 투수 이대은이 호투를 이어갔다.
이대은은 2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전에서 팀이 5-1로 앞선 6회 등판해 4이닝 무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바롯데는 6-1로 이겼다.
6회 마운드에 오른 이대은은 가메이 요시유키를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뒤 사카모토 하야토를 유격수 땅볼 처리했다. 이어 세페다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마쳤다.

이대은은 7회 2사 후 이바타 히로카즈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아이카와 료지를 스탠딩 삼진 처리했다. 이대은은 9회에 이어 9회도 삼자 범퇴를 기록하며 깔끔하게 경기를 마쳤다. 이대은은 세이브 투수로 기록됐다.
이대은은 시범경기 완벽투를 이어가며 4경기 13이닝 무실점 평균자책점 0.00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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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롯데 마린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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