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인천 유나이티드와 비기면서 K리그 통산 최다 원정 연승 기록 경신에 실패했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22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전까지 원정 6경기 연승을 기록해 K리그 통산 최다 원정 연승 타이였던 전북은 기록 경신에 실패했다.
전북은 2승 1무(승점 7)가 됐고, 인천은 2무 1패(승점 2)가 됐다.

경기종료 후 전북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