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탈모 예방법,'귀가후 곧바로 샴프 하세요'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5.03.23 08: 15

[OSEN=이슈팀] 탈모 예방법
봄철엔 갑작스런 기온상승으로 땀과 피지의 분비가 늘어 두피에도 염증과 각질이 생기기 쉽다. 이는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황사가 미세한 모래와 황토, 중금속 등이 동반되어 봄나들이를 방해함은 물론 오염물질이 모발에 달라붙어 두피의 모공을 막는다.모공이 막히면 피지분비나 혈액순환 등 각종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모발이 힘을 잃고 얇아지며 성장이 둔화돼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봄철에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모발의 영양공급에 힘쓰는 한편, 전문 탈모관리 제품을 사용해 탈모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한다면 통풍이 잘 되는 모자를 쓰거나 자외선차단제가 함유된 헤어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등 자외선에 꼼꼼히 대비해야 한다.
따라서 나들이 후에는 모발과 두피의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귀가하면 모발에 쌓인 먼지를 털어낸 후 곧바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샴푸는 하루 종일 두피에 쌓인 오염물질, 피지 등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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