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윤석영, 에버튼전 최하 평점 '혹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3.23 11: 21

에버튼전서 풀타임을 소화한 윤석영(퀸스 파크 레인저스)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최하 평점의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프터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에버튼과 경기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QPR은 5연패의 늪에 빠지며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렀다.
윤석영은 6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뛰었다. 그는 후반 9분 비신사적 플레이로 옐로 카드를 받는 등 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윤석영에게 양 팀 최하 평점인 5를 매겼다. 팀 동료인 산드로, 바비 자모라, 데이빗 호일렛, 아델 타랍 등도 5점으로 같은 평가를 받았다.
에버튼은 나란히 골맛을 보며 승리를 합작한 시무스 콜먼과 아런 레넌, 필 자기엘카(이상 에버튼) 등 3명이 최고 평점인 7을 받았다. QPR에선 유일하게 에두아르도 바르가스가 7점을 기록했다.
dolyng@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