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삼보연맹, 26일 국제삼보대회 4명 파견...대구시 동행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의 모스크바 루즈니키 체육관에서 열리는 국제삼보대회 및 국제연맹총회에 참여한다.

대한삼보연맹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이광민(82kg)을 비롯해 김나영(100kg)이 각각 남녀부 스포츠삼보 종목에, 이상수(100kg)와 전영준(90kg)은 각각 스포츠컴뱃 종목에 출전한다.

대한삼보연맹은 이번 총회를 통해 아시아삼보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 한다.

한편 이번 러시아행에는 대구시가 국제삼보대회 유치단과 동행하며 대한삼보연맹은 이번 국제연맹총회를 통해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삼보가 시범종목에서 빠진 이유를 설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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