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박석민,'우승 트로피, 아직도 탐나도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3.23 15: 50

23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ECC 삼성홀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서 삼성 류중일 감독과 박석민이 트로피를 바라보고 있다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5 KBO 정규시즌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는 지난해에 이어 이화여대에서 2년 연속 개최했다. KBO는 2012년부터 정규시즌 개막의 활기찬 이미지에 맞춰 3월의 대학 캠퍼스로 찾아가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있으며, 여자 야구 저변확대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팬들에 대한 팬서비스 차원에서 여자대학교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삼성 안지만-박석민, 넥센 한현희-서건창, NC 이재학-나성범, LG 우규민-이병규(7), SK 정우람-조동화, 두산 유희관-김현수, 롯데 조정훈-최준석, KIA 양현종-이범호, 한화 이태양-이용규, kt 박세웅-김사연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20명의 선수들이 한 무대에 올라 시즌을 임하는 각오 발표를 했다.

오후 2시부터 SPOTV와 포털사이트 NAVER, DAUM을 통해 생중계되는 2015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는 배지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민훈기, 이종범 해설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감독과 선수들의 인터뷰에 재미를 더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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