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가 제4회 잉글리시버디(English Buddy) 말하기 대회를 연다.
금성출판사가 주최하고 (사)한국외국어평가원이 후원하는 이번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는 학생들이 영어 말하기 실력을 뽐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고 실력을 더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 객관적 평가가 담긴 성적표를 제공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인증서도 발급된다.
접수 기간은 23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며, 잉글리시 버디 회원 및 EX회원, 푸르넷 공부방 회원이면 참가 가능하다.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각 단계별로 추천 리딩북 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하여 녹음한 후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로 접수 받은 리딩북 녹음파일을 토대로, 내용의 전달력, 유창성, 억양과 강세, 발음의 정확성 등을 심사하여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며, 본선대회는 5월 30일에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본선에서는 리딩북 내용뿐 아니라, 느낌과 소감 등의 자유주제 스피치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의 경우, 총 1800여 명이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에 참여했으며, 38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실력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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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