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캡틴아메리카3' 루소형제, '어벤져스3' 감독 발탁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24 09: 32

조 루소, 안소니 루소 형제가 파트1과 파트2로 제작되는 '어벤져스: 인티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연출을 맡는다.
'어벤져스'(2012)와 오는 4월 23일 개봉하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연출한 조스 웨던 감독이 '어벤져스' 시리즈를 하차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루소 형제가 바통을 건너 받는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를 연출한 루소 형제는 호평에 힘입어 현재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제작을 앞두고 있다. 당초 '어벤져스3'의 감독으로 유력했으나, 여성판 '고스트 버스터즈'의 연출을 맡으며 소니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각종 추측이 난무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파트1'은 오는 2018년 5월, 파트2는 2019년 5월 개봉 예정이다.
루소 형제는 '웰컴 투 콜린우드'(2002), '유, 미 앤 듀프리'(2006) 등을 연출했다. 2009년부터 방송된 NBC 드라마 '커뮤니티'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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