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알버타 왓슨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0세.
왓슨 측에 따르면 사인은 오랫동안 그를 괴롭혔던 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그의 남편이 그의 마지막을 지켰다.
캐나다 출신인 왓슨은 지역 극단에서 연기를 시작했으며 이후 영화와 TV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1980년대 후반 미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그는 USA네트워크 드라마 '니키타' 시리즈, 폭스 드라마 '24 시즌4'(2005), 영화 '헤드윅'(2002),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2004), '어웨이 프롬 허'(2008)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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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작 '그로잉 옵'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