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열애공개 후 첫날 "차분..예정된 스케줄 진행"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3.24 10: 26

열애 중임을 공식화한 배우 이민호와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열애 인정 후에도 별다른 차질 없이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다.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23일 열애 중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특히 수지는 미쓰에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던 상황이라 더욱 시선이 집중된 상황.
24일 수지 측 관계자는 OSEN에 "열애 인정 후 공식 활동에 변동 사항은 없다. 이날 광고 촬영 후 녹음을 진행하며, 이후에는 멤버들과 함께 안무 연습에 몰두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오는 28일로 예정된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 일정에 대해서도 "당연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지는 이날 녹화를 통해 이민호와의 열애에 대해 언급할 가능성이 크다.
수지의 연인 이민호 역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다. 이민호 측 관계자는 이날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광고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열애 인정으로 인한 별다른 변동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민호와 수치 양측 소속사는 "만난지 한달째 접어들고 있다.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데, 갑작스레 열애설이 보도돼 당황스럽다"라며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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