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고시촌 방문
[OSEN=이슈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고시촌을 방문해 청년들과 접촉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김무성 대표는 지난 23일 서울 관악구 대학동에 있는 고시촌을 방문해 타운홀 미팅 ‘청춘무대’를 갖고 소통에 나섰다. 4.29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청년층과의 소통을 넓히려는 행보.

김무성 대표는 인 자리에서 “청년무대는 1인가구로 살아가는 청년 여러분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무성 대표는 “청년들은 학교서 열심히 공부해 살아도 취직이 어려워 고민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같이 고민해서 해결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한국청년연대 회원 20여명이 ‘박근혜 정부, 그동안 청년들을 위해 무얼했나’, ‘새누리당 김무성 청춘무대=선거 때만 반짝 나타나는 정치쇼’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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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캡처.